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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유통 무역

무역 항공운임 계산법, 실제 항공 견적서로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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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실제 항공운송 견적서를 가지고

항공운임 계산하는 방법,

항공 견적서 읽는 법에 대해 다뤄볼게요.

 

해상운임 계산법과 견적서 보는 방법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무역, 물류, 유통] 알기 쉽게 정리: 항공운임 계산법, 항공 견적서 읽기




1.  항공운임 계산법

항공운임은 무게구간별로 달라져요!

짜잔~
이번에도 실제로 사용되는 항공운임 견적서를 가져왔어요.
이전 해상운임 견적서와 마찬가지로
계산법을 알려드리기 위한 예시일 뿐,
실제 운임은 아니라는 점 기억해주세요!

 

 

 

 

 

 

 

견적서 서두에 오는 내용으로
견적서가 요청한 것이 맞나 요약하여 보여줍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항공운임을 계산해볼거에요.
ICN-LAX(인천-LA) 구간으로
국적기(KE 대한항공, OZ 아시아나)의 운임이에요.
같은 구간이지만 항공사별로 
항공운임, 출항빈도, 소요시간이 차이가 있어요.

아참, 혹시 FSC, SSC 등의 항목을 아직 모르겠다면
저의 이전 게시글인 '항공운임 보는법' 을 참고해주세요.

우선 저는 이번에 350KG의 화물을 수출해볼거에요.
그러면 +300KG 구간의 운임을 확인해봐야겠죠.
ALL-IN 요금이라 부대비용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고,
월요일에 출항해도 되며 3일의 소요기간이 괜찮다고 한다면
저렴한 KE의 운임을 선택할거에요.

계산해보면 $9.0*350=$3,150의 항공운임이 나오네요!

 

 

 

 

 

 

 

 

 

 

로컬차지 수출지 비용에 대해 알아볼게요.
역시 350KG을 기준으로 할게요.
UNIT수와 RATE를 곱하기만 하면 아주 간단하죠?
수출지의 총 비용은 $454로 예상되네요. 

직접 계산해보셨다면
'어, 비용이 나와 다른데?'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이땐 MIN(MINIMUM, 최소청구단위)를 살펴봐야해요.

LIFG ON/OFF 비용의 경우 
무게에 따라 $4이지만, MIN이 $7이므로 
차액인 $3을 추가로 더해줘야겠죠?

 

 

 

 

 

 

 

이번엔 로컬차지 수입지 비용 계산해볼게요.
UNIT 수를 표에 표시해두니 이해하기가 더 쉬워졌죠?
이렇게 UNIT 수와 RATE를 곱하여 수출지 비용을 계산할 수 있어요.
항공운임과 마찬가지로 350KG으로 계산하니
총 $715의 수입지비용이 나옵니다.

LIFG ON/OFF 비용은
무게에 따라 $4이지만, MIN이 $5이므로 
차액인 $1을 추가로 더해주는 것 이젠 아시겠죠?

 

 

 

 

 

 

 

 

역시나 놓치면 추가청구가 있을 수 있는 
REMARK/NOTE 영역입니다.
항공운송의 경우는 급하게 운송해야할 경우가 많잖아요.
무게가 무거운 화물일 경우
스페이스 문제로 OFF-LOAD 될 경우가 있으니
사전에 포워딩 (물류업체)와 잘 확인해서
무사히 운송될 수 있게 해야해요.

 

 

 

 

 


 

2.  주의사항

STORAGE 등 기본운임 외 추가비용도 챙겨볼 줄 알아야해요.
국가와 항공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공항에 도착 후 24~48시간 내에 픽업해야해요.
이 기간이 지나면 STORAGE(보관료)가 발생하는데,
공항창고의 보관료는 일반창고보다 훨씬 비싸요.
따라서 화물의 픽업이 딜레이 되지 않도록
신경을 써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오늘은

항공운임 계산하는 방법,

항공 견적서 읽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이렇게 견적서 보는 법에 대해

모든 포스팅이 마무리 되었네요!

 

지금까지의 제 포스팅을 잘 따라왔다면

이제 해상, 항공운임 보는 건 완전 쉽죠?

 

아직 완벽히 이해가 안된다 싶으면

저의 이전 포스팅들을 

한 번 더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이해가 갈 때까지 

꼭꼭 씹어먹어

본인의 것으로 만들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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