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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유통 무역

무역 해상운임 계산법, FCL LCL 실제 견적서 읽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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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실제 견적서를 가지고

해상운임을 어떻게 계산해야 하는지 알아볼게요!

 

항목별 설명, 단위, 필수 청구 여부 그리고 주의사항은

이전 포스팅인 'FCL LCL 견적서 보기'를 확인해주세요!

 

[무역, 물류, 유통] 알기 쉽게 정리: 해상운임 계산법, FCL LCL 견적서 읽기




1.  해상운임 견적서

포워딩(물류회사)마다 견적서 양식과 항목이 달라요!
아래의 견적서는 이해를 돕기 위한 가상의 견적서이기 때문에
실제 디테일과 차이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견적 서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글로 작성해주는 곳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견적서를 사용하다 보니
영어의 사용이 매우 빈번합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영어로 된 견적서를 하나하나 뜯어볼게요!

 

 

 

 

 

 

견적서의 서두에 오는 배경입니다.
요청한 견적서가 맞는지에 대한 요약이라고 봐도 좋아요.

 

 

 

 

 

 

해상운임을 계산해볼게요!
1. LCL 3.5 CBM,
2. FCL 20GP*1, 40GP*4
이렇게 2가지 경우로 나눠볼 거예요.

 

1. LCL 3.5 CBM의 경우의 해상운임입니다.
해상운임*CBM로 계산됩니다.

 

2. FCL 20GP*1, 40GP*4 경우의 해상운임입니다. 
해상운임*컨테이너 수로 계산됩니다. 

 

 

 

 

 

 

이번에는 선적지 비용(로컬 차지)에 대해 계산해볼게요. 
해상운임과 마찬가지로 아래의 2가지로 나눠볼 거예요.
1. LCL 3.5 CBM,
2. FCL 20GP*1, 40GP*4

 

1. LCL 3.5 CBM 경우의 선적지 비용입니다.
UNIT과 맞춰서 계산을 해줘야 하는데,
보통 1 선적 건당 BL, Sheet, Set, Truck은 한 번만 발생하므로
이에 맞춰 계산하면 됩니다. 

 

2. FCL 20GP*1, 40GP*4 경우의 선적지 비용입니다.
보통 1선적건당 BL, Sheet, Set, Truck은 한 번만 발생하므로
이에 맞춰 계산하면 됩니다. 
20피트와 40피트로 컨테이너 종류가 달라도
보통 1개의 shipment는 1개의 BL, Sheet, Set가 발생됩니다.
그러나 예외도 있으니 unit(단위)이 의심스러울 땐 포워딩과 재확인해야 합니다.

 

 

 

 

 

 

 

 

선하지 비용(로컬 차지)에 대해 계산해볼게요. 
 아래의 2가지로 나눠볼 거예요.
1. LCL 3.5 CBM,
2. FCL 20GP*1, 40GP*4

 

1. LCL 3.5 CBM의 선하지 비용입니다.
위에서 선적지 비용을 계산해보았다면 어떻게 해야 할지 감이 딱 오시죠?
UNIT별로 곱하여 총금액을 도출하면 됩니다. 

 

2. FCL 20GP*1, 40GP*4의 선하지 비용입니다. 
선적지 비용과 마찬가지로 
일반적인 경우라면 1 선적 건 당 BL, Sheet, Set, Truck은 한 번만 발생합니다.

 

 

 

 

 

 

 

 

운임과 로컬 비용 계산을 잘해놓고!
마지막 Remar/Note 부분을 놓치는 경우는 없어야 하겠죠?
견적서에 포함되지 않거나
추가적으로 청구될 수 있는 경우가 적혀있으니
끝까지 꼼꼼하게 읽어 청구금액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길 바라요~

 

 

 

 

 


2. 주의사항

선적마다 unit(단위)와 청구항목은 달라요!
선사마다, 항구마다, 혹은 포워딩(물류회사)마다 규정이 다르기 때문에
견적서를 받으면 단위와 항목을 잘 살펴보아야 해요. 
원양 노선(미주, 유럽 등)의 경우는 항목 당 금액이 높기 때문에
자칫 놓치는 부분이 있으면 후에 큰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어요.

 

 


오늘은 해상운임 견적서 계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알기 쉽게 정리하려 노력하였지만

가장 중요한 건 본인이 직접! 계산해봐야겠죠?

 

 

다음 포스팅에선 항공운임 견적서 계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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